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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4128만원, 여자 3731만원” 신입 희망 초봉 성별에 따라 차이

입력 2025-04-29 10:35   수정 2025-04-29 10:39

신입 구직자들이 바라는 희망 초봉이 성별 및 기업 형태별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에 따르면 지난 7∼23일 올해 8월 대학교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 등 신입 구직자 691명을 조사한 결과 성별에 따른 희망 초봉은 남성 평균 4128만원, 여성 3731만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또 신입 구직자들이 바라는 초봉은 평균 4140만원 선으로 조사됐다.

올해 평균 희망 초봉은 지난해 4136만원에서 4만원 증가한 4140만원으로 나타났다. 2023∼2024년 증가 폭이 192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줄어든 수치다.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 형태별로도 대기업 4358만원, 중견기업 3806만원, 중소기업 3093만원으로 격차가 있었다.

특히 신입으로 입사할 수 있는 마지노선 초봉은 3637만원으로 지난해 3700만원보다 63만원 감소했다.

이에 대해 인쿠르트는 어려워지는 취업 환경 속에서 구직자들의 눈높이 다소 낮아진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초봉 수준을 정한 이유로는 기업 규모와 업계의 평균 초봉 수준을 고려한 결정이라는 응답이 34.9%로 가장 많았다.

응답자의 대부분인 94.8%는 지원 기업의 연봉 수준이 입사 지원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입사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40.1%), 성장·개발 가능성(14.5%), 우수한 복리후생(8.7%) 순이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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