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iH)는 하루 임대료 1000원(월 3만원)으로 거주할 수 있는 '천원주택 전세임대주택' 500가구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천원주택은 '신혼·신생아Ⅱ(국민주택 규모 이하 모든 주택 유형)' 200가구와 '전세임대형 든든주택(비아파트 유형)' 300가구로 총 500가구를 공급한다.
예비입주자는 500명을 모집하고, 중복당첨자 발생을 고려해 추가 예비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월 '천원주택 매입임대주택' 500가구 모집에서 3681명이 신청해 7.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세임대주택은 예비입주자가 입주하고 싶은 주택을 직접 물색해 입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에도 입주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이번 공급분은 하루 임대료 1000원, 월 3만원 조건으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어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 희망자는 두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다음 달 12∼16일 인천시청을 직접 방문해서 예비입주자 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류윤기 iH 사장은 "천원주택이 신혼부부와 신생아가구의 주거 안정과 저출생 문제 극복의 주춧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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