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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무 "한 국가와 관세 협상 완료, 상대국 총리 승인만 남아"

입력 2025-04-30 06:59   수정 2025-04-30 07:01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29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첫 번째 무역 협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러트닉 장관은 이날 CNBC에 출연해 "협상은 완료(done)되었다"며 "하지만 기다려야 한다. 해당 국가 총리와 의회가 승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곧 이루어질 것"이라며 "어느 국가인지는 말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인 국가들도 있다"며 "그들은 총리와 의회가 있고, 그들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도 백악관에 열린 브리핑에서 "아시아 교역 파트너 및 동맹국들은 협정 체결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지난주 인도를 방문한 밴스 부통령이 모디 총리와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인도와 관련된 발표가 있을 수 있고, 한국과의 (관세) 협상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일본과도 실질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협상은 베선트 재무장관이 집중하고 있다"며 "제 담당은 세계 나머지 국가와의 무역 협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것처럼, 세계 모든 국가가 우리와 협정을 맺고 싶어 한다. 정말 대단한 일"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치켜세웠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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