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씨코퍼레이션(이하 스타일씨)이 사업 구조를 개편한 이후 2025년 1분기 기준 누적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스타일씨는 인플루언서들의 콘텐츠를 통해 타사 제품을 판매하던 기존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운영 방식을 발전시켜 2024년부터 사업 방향을 전환해, 현재는 인플루언서 체험단 사업과 자사 패션 PB 브랜드 ‘워크온바디오프’의 판매 및 운영에만 집중하고 있다.
인플루언서 체험단은 넷플릭스와 같은 구독형 모델을 도입해 무제한으로 다양한 체험단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 네이버,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월 약 40만 명이 넘는 인플루언서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M&A를 통해 인수 후 리뉴얼한 ‘워크온바디오프(구 쇼핀)’는 무신사 플랫폼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픈 3개월 만에 2024년 하반기 겨울 제품 기준 전체 랭킹 TOP3에 진입했으며, 2025년 1분기 신제품 역시 각 카테고리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워크온바디오프가 자체 인플루언서 체험단을 통해 제품 후기를 빠르게 확보하고, MZ세대가 추구하는 감성과 워크온바디오프만의 디자인 감성이 통하여 자연스럽게 바이럴되었으며 신생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신뢰를 빠르게 구축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사업 구조 개편을 통해 2024년 간헐적 흑자 전환을 기록한 데 이어 2025년 1분기 누적 기준으로도 안정적인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스타일씨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불경기 속에서도 과감한 피벗을 통해 인플루언서 체험단과 패션 PB 두 축 모두에서 완벽한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두 사업 모델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바탕으로 사업 확장에 나설 것이며, 머지않아 IPO(기업공개)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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