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섭 환경부 장관, 캄보디아서 '수자원 외교'

입력 2025-05-04 17:39   수정 2025-05-05 00:21

환경부는 ‘물산업 협력 사절단’이 5~7일 캄보디아를 방문한다고 4일 밝혔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사진)이 단장을 맡고 18개 물기업과 한국수자원공사 등으로 구성된 사절단은 지난 3월 대전에서 열린 제3차 한국·메콩 국제 물포럼의 후속 조치로 조직됐다.

김 장관은 5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를 면담하고, 국내 기업의 캄보디아 진출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6일에는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와 공동 개최하는 포럼에서 ‘물관리 협력체계 구축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7일에는 아운 폰모리노트 캄보디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등과 면담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캄보디아는 홍수와 가뭄 등 기후 변화에 취약하고 상·하수도 보급률이 낮아 관련 기술을 갖춘 한국 기업의 진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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