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840.74
(43.19
0.90%)
코스닥
954.59
(3.43
0.3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IRA 보조금 받으려면 K배터리 필수"

입력 2025-05-05 18:07   수정 2025-05-06 00:58

최근 보급형 전기차를 선보인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슬레이트의 크리스 바먼 최고경영자(CEO·사진)는 SK온의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를 선택한 이유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에너지 밀도를 꼽았다.

5일 미국 온라인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바먼 CEO는 인터뷰에서 SK온과 NCM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은 배경을 두고 “(슬레이트의) 전기 픽업트럭이 7500달러의 IRA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는 것이 목표”라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NCM 배터리의 공급망이 어디에 위치하느냐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LFP의 주요 소재는 대부분 중국에서 공급되기 때문에 IRA 요건을 충족하기가 어렵다”며 “현재 미국 내에서 안정적으로 조달 가능한 주류 소재(양극·음극 소재)는 NCM 배터리”라고 덧붙였다. IRA는 전기차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선 배터리 핵심 소재와 부품이 미국 등에서 조달돼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NCM 배터리가 우월한 에너지 밀도도 주요 고려 요인으로 꼽혔다. LFP 배터리는 내구성이 뛰어나지만, 같은 공간을 차지하는 NCM 배터리가 일반적으로 더 긴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슬레이트는 최근 SK온과 내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20GWh 규모 배터리를 공급받는 계약을 맺었다. 준중형급 전기차 기준 약 30만 대 분량으로, 전체 공급 규모는 4조원 정도로 알려졌다. SK온이 공급하는 배터리는 슬레이트가 내년 출시하는 전기 픽업트럭에 장착된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