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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도 '불경기'도 뚫었다...더 강력해진 ‘프로야구 사랑’

입력 2025-05-05 19:36   수정 2025-05-05 19:58


지난 해 1000만 관중 신화를 이룩한 KBO 리그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벌써 300만 관중이 들어찼는 데 이 추세라면 2년 연속 1000만 관중 신화를 이어갈 전망이다.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는 어린이날인 5일 5개 구장에서 총 9만1434명이 입장하며 3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이로써 이날 경기까지 누적 관중 306만1937명을 기록했다. 100만, 200만 관중에 이어 300만 관중도 역대 최소 경기 달성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300만 관중 달성까지 소요됐던 역대 최소 경기는 2012시즌의 190경기였다.

하지만 오늘 종전 기록을 15경기나 줄인 상황에서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는 최다 관중 신기록을 달성했던 지난 해의 217경기와 비교해도 42경기가 앞당겨진 기록이다.

이날까지 평균 관중은 1만7497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21% 증가했다.

구단 별로는 삼성이 홈 22경기에서 50만9312명이 구장을 찾았다. 전체 구단 중 유일하게 50만 관중을 돌파하며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LG가 42만9282명을 기록해 삼성의 뒤를 잇고 있다. 두산 36만7993명, 롯데 33만 7001명, SSG 33만5866명, KIA 31만5839명으로 절반이 넘는 6개 구단이 30만 관중을 넘어섰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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