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자판기 솔루션 기업 PCCM이 일본 무인 판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PCCM은 일본에서 유튜버 겸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BJ민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일본 내 무인 판매 시장의 성장세와 K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결정이다. 양측은 일본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자판기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PCCM은 다양한 제품을 취급할 수 있는 스마트 자판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휴대폰 케이스를 직접 디자인해 제작하는 자판기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일본에서도 다양한 장소에 자판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PCCM은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전망이다. BJ민성은 일본 내 인지도와 영향력을 활용해 마케팅 및 현지화 전략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측은 향후에도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통해 일본 내 무인 판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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