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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7일 한덕수 만나 단일화 논의

입력 2025-05-06 23:33   수정 2025-05-07 01:58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가 7일 오후 만나 후보 단일화를 논의하기로 했다. 김 후보와 한 후보의 회동 결과에 따라 보수 후보 단일화를 둘러싼 갈등이 봉합될지가 결론 날 것으로 전망된다.

김 후보 측은 6일 입장문을 내고 “7일 오후 6시 한 후보를 단독으로 만나기로 약속했고, 이 약속은 김 후보가 제안했다”며 “단일화와 관련해 더 이상의 불필요한 논쟁은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선에 참여한 모든 후보를 따로 만나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이날 종일 김 후보와 한 후보의 단일화를 두고 내홍을 겪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김 후보가 단일화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지적하면서 오는 11일까지 단일화에 실패하면 사퇴하겠다고 했다. 7일 단일화 찬반을 놓고 전 당원 여론조사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김 후보는 “당 지도부가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저를 강제로 끌어내리려는 시도라고 생각한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국민의힘 내홍은 이날 밤늦게 김 후보 측이 입장문을 통해 한 후보와 만나겠다고 밝히면서 일단락됐지만, 7일 여론조사 및 단일화 주도권 등을 두고 추가 갈등이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정소람/경주=하지은 기자 r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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