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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전 얼른 진행하자"…5월 분양 예정 물량 올해 최대

입력 2025-05-07 11:01   수정 2025-05-07 11:05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분양 물량이 5월에 쏟아질 예정이다.

7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전국 아파트 29개 단지, 총 2만3197가구(임대 포함 총가구 수)가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수도권에 전체 물량의 75%가 집중됐다. 모두 1만7302가구다. △경기(1만2494가구) △서울(4047가구) △인천(761가구) 순이다.

경기에선 공공택지 분양물량이 집중됐다. 화성시 동탄2신도시의 △'동탄포레파크자연앤푸르지오(1524가구)' '△동탄꿈의숲자연&데시앙(1170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3기 신도시 중 하남교산지구의 '교산푸르지오더퍼스트(1115가구)' 부천대장지구의 'e편한세상대장퍼스티움(신혼희망타운)(1099가구)' 등도 예정됐다.

이 업체 장선영 책임연구원은 "공공택지지구에서의 분양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합리적인 수준의 분양가가 책정돼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예비청약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방에선 총 5895가구가 예정됐다. △충북(1798가구) △대구(1577가구) △부산(1234가구) △강원(569가구) △경북(418가구) △경남(299가구) 순이다.

장 연구원은 "미분양 리스크 및 대선 기간 동안 쏟아지는 부동산 개발 공약 등의 영향력이 큰 지방 지역은 입지 및 특화설계, 합리적인 분양가 수준 등을 갖춘 분양성이 우수한 단지를 선별해 먼저 공급하는 분위기"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통상 대선기간은 관심이 선거에 집중돼 분양 홍보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건설사들은 일정 전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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