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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파기환송심 첫 공판 6월 18일로 연기…민주 "당연한 결정"

입력 2025-05-07 12:57   수정 2025-05-07 13:10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파기환송심을 맡은 서울고법 재판부가 첫 공판을 당초 예정됐던 15일에서 대선 이후인 6월 18일로 연기한 것에 대해 일제히 환영 입장을 밝혔다.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정청래 의원은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내란종식-정권교체-민주정부 수립은 시대적 과제”라며 “역사의 물줄기는 누구도 바꿀 수 없다. 지금은 이재명”이라고 말했다.

법사위 소속인 김용민 의원은 “당연하지만 잘한 결정”이라며 “법원은 대선에서 손 떼라”고 말했으며 김한규 의원은 “국민의 참정권을 보호하는 정상적 결정”이라고 평했다.

정진욱 의원도 “국민의 저항, 법원 내 양심적 판사의 목소리, 민주당 지도부 전략의 승리”라며 “조희대(대법원장) 사퇴와 다른 재판 연기(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말했다.

서영석 의원은 “서울고법이 이 후보의 공판기일 변경 신청을 수용했으나 안심할 수 없다”며 "다시는 이런 쿠데타가 반복되지 않도록 그 진상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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