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해외주식형 TR ETF에서 발생한 배당금을 매년 1회 이상 분배해야 한다는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발표되자 삼성자산운용은 두 상품을 PR형으로 바꿨다. 2021년 4월 상장 후 작년 12월까지 15개 분기 동안 쌓인 배당금을 오는 7월부터 2029년 1월까지 15개 분기에 걸쳐 분배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매년 1, 4, 7, 10월 마지막 영업일에 해당 ETF를 보유한 투자자다. 지급일은 다음달 두 번째 영업일이다. 유보 배당금과 별개로 PR형 전환에 따른 첫 분배금도 지급한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법무법인, 세무법인 등과 함께 분배금 지급 방식을 다각도로 고민한 결과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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