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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수입차 왕좌 오른 'BMW'…5시리즈 인기에 판매↑

입력 2025-05-08 09:36   수정 2025-05-08 09:37


지난달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의 왕자는 BMW가 차지했다. 올해 3월 메르세데스-벤츠에 잠깐 1위 자리를 내줬다가 지난달 탈환에 성공한 것이다.

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0.3% 줄어든 2만1495대로 집계됐다.

다만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신규등록대수는 8만2152대로 전년 동기보다 7.9% 증가했다.

4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6710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4908대, 테슬라 1447대, 렉서스 1353대, 포르쉐 1077대로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볼보 1068대, 도요타 880대, 아우디 817대, 미니(MINI) 661대, 포드 574대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회원사로 가입한 중국 전기차 업체 비와이디(BYD)는 지난달 543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3691대(63.7%), 전기 3712대(17.3%) 등 친환경차가 강세를 보였다. 이어 가솔린 3680대(17.1%), 디젤 412대(1.9%) 순이었다.

지난달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1168대), 벤츠 E 200(1051대), 벤츠 E 300 4MATIC(810대) 순이었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가격인상에 따른 기저효과와 물량부족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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