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적인 주거 여건과 합리적인 임대료 조건을 갖춘 ‘대전 관평 예미지 어반코어’가 지난 4월 30일부터 3일간 진행된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청약에서 우수한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단지는 504가구 모집에 2,161건의 청약이 몰리며 평균 청약 경쟁률 4.29대 1을 기록했다. 그중 최고 경쟁률은 △101동 전용면적 84AT-1(청년특공) 33.92대 1 △102동/103동 전용면적 81AT-1(청년특공) 29.37대 1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대전 관평 예미지 어반코어’는 전 가구 HUG보증보험 가입으로 보증금 안정성을 강화했고,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상승률이 법정 상한선인 5% 이내로 제한돼 일반 분양 주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1인 가구에서 가족 단위까지 생활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구성원을 위한 실용적인 설계도 눈에 띈다. 전 호실(전용면적 81·84㎡) 모두 아파트를 닮은 평면으로, 2.5m 천장고 설계를 통해 여유 있는 느낌을 주며 동선이 효율적인 ‘ㄷ’자형 주방, 시스템 에어컨이 설치된다.
전용면적 81㎡형의 경우 수납과 공간활용에 최적화된 설계로 현관 워크인 팬트리, 안방 대형 드레스룸, 거실 팬트리가 제공돼 1~2인 가구에 안성맞춤이다.
전용면적 84㎡형은 3Bay 구조로 개방감과 채광이 우수하다. 세부적으로 보면 84A㎡형은 방 2개 구조에 안방과 연결된 히든 드레스룸도 있어 이 공간을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대형 드레스룸으로 꾸미거나 서재, 취미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용면적 84B㎡형은 독립된 방 3개로 이뤄져 자녀가 있거나 다양한 가족 구성원에 맞게 적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대전 관평 예미지 어반코어’는 커뮤니티 시설 또한 아파트급으로 조성된다. 대형 피트니스센터, GX룸, 세미나실, 키즈도서관, 아이돌봄센터 등 단지 내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특히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조성하여 쾌적함을 더했고, 지하 1층의 경우 층고 높이를 2.7m로 설계해 택배 등의 높은 차량 역시 지상이 아닌 지하로 무난히 진출·입 할 수 있다.
또 동서남북으로 탁 트인 시원한 조망권 및 풍부한 일조권이 확보됐으며 루프 테마공원도 조성됐다.
단지 주변으로는 도보 거리에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있는 대덕테크노밸리가 가까이 위치해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곳은 한전원자력연료 TSA Plant, 한국조폐공사 ID본부·통합데이터센터, 국방기술 진흥연구소와 같은 과학기술 관련 공공기관이 모여 있다.
교육 여건으로 인근에 관평초, 관평중, 동화초, 동화중을 비롯해 초등학교 5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2개교가 위치해 통학이 수월한 안심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배재대 대덕밸리캠퍼스, 한밭대 대덕산학융합캠퍼스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단지와 5분 거리에 롯데마트 대덕점과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같은 대형마트가 있고 관평동 먹자골목 등 편의시설이 풍부하게 형성됐다. 또 관평동 행정복지센터, 각종 은행들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입지로 행정 및 금융 업무 처리가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금성백조주택이 시공하는 ‘대전 관평 예미지 어반코어’는 오는 14일(수)부터 7일 동안 서류접수를 진행하며 정당계약은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이루어진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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