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XH’는 제품의 생산부터 물류, 유통, 마케팅까지 이어지는 수직적 통합 구조를 통해 K-Food의 브랜드 가시성을 높이고, 유럽 전역에 걸친 공급망을 효율적으로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루에랑은 현지 시장에 맞춘 상품 기획과 브랜딩 전략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 수요에 대응할 수 있으며, 파트너사는 아시아 식자재 및 냉동식품 유통 분야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프랑스 내 전국적인 유통망과 자동화 물류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루에랑은 K-Food의 유럽 내 유통 확대 및 시장 구조 변화 대응을 추진하고 있으며, 브랜드, 제품, 유통의 긴연계를 기반으로 시장 경쟁력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
루에랑은 "이번 조인트벤처는 단순히 물류 아웃소싱의 차원을 넘어, 브랜드 전략과 전국 단위의 B2B 유통 시스템이 하나의 전략적 목표 아래 결합된 통합 모델"이라며 "SUPER XH는 K-Food의 대중화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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