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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창업 생태계 조성' 대표기관으로 선정

입력 2025-05-12 17:24   수정 2025-05-13 00:21

경남테크노파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협업형 메이커 스페이스’ 공모 사업의 대표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제조 실험을 할 수 있는 공유공간인 협업형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 명목으로 국비 6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시제품 제작부터 제품화, 시장 진입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정부 핵심 과제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첨단정밀기계, 우주항공, 디지털제조를 특화 산업 분야로 설정하고 경남대 산학협력단, 인제대 산학협력단 등과 협력해 지역 특화형 창업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이번 공모에서 사업 이행 능력, 협업 전략, 운영 체계의 우수성 등 전반적인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장 평가에서는 전용 공간과 장비 인프라, 전담 인력 확보 부문에서 만점(20점)을 받았으며, 지역 대학(경남대·인제대)과의 컨소시엄 구성에 따른 가점도 추가로 획득했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지난 한 해 6145건의 시제품을 제작했고, 신규 창업기업 26곳을 발굴했다. 수혜 기업 매출이 2247억원에 달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오는 28~29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경남 최대 창업 행사인 ‘GSAT 2025’에도 참가해 제조 창업에 대한 인식 개선, 제조 일일체험, 창업기업 마케팅을 지원한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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