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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원 와인 예약에 위조 명함까지…이수근도 당했다

입력 2025-05-13 16:51   수정 2025-05-13 16:52


연예인 및 소속사를 사칭하는 사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번에는 방송인 이수근의 매니저를 사칭한 사례가 발생해 소속사가 주의를 당부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당사 소속 방송인 이수근의 매니저를 사칭해 금전적 이득을 노리는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13일 밝혔다.

소속사는 "사칭자가 당사 소속임을 주장하며 위조된 명함까지 사용 중이며, 울산 지역 내 복수의 식당에 400만원 상당의 고가 와인 등을 예약하는 수법을 통해 사기 행위를 시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연예인 사칭 노쇼' 방식으로, 해당 업계에 실질적인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불법 행위라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본 사안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사칭 및 사기 행위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경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최근 연예인 및 소속사 직원을 사칭한 사기 사례가 늘고 있다. 가수 송가인과 남진, 배우 변우석, 남궁민, 하정우 소속사 등이 관련 사례를 접하고 주의를 당부했으며, 피해 발생 시 즉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했다. 이들은 법적 조치를 포함한 강력한 대응 방안도 준비 중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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