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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 美 햄버거 매장서 받은 영수증 메시지, 경찰 불렀더니

입력 2025-05-13 17:01   수정 2025-05-13 17:02


미국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한 고객이 '도와달라(help)'는 글자가 적힌 햄버거 포장 상자와 영수증을 받아 든 뒤 벌어진 한바탕 소동이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12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웨일스에 있는 패스트푸드점 '프레디스'에서 한 고객은 주문한 햄버거를 받아드는 순간 '무서운 한 단어'를 발견하고 놀랐다고 전했다. 포장 상자와 영수증에 적힌 "도와주세요"라는 문구였던 것.

고민 끝에 고객은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에 해당 사진과 함께 "경찰에 신고해야 할까. 남자친구는 직원들이 그냥 장난친 것 같다고 하는데 정말 모르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는 하루도 안 돼 1만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고 대다수가 "장난이라고 생각하지 말라"라며 사태가 심각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결국 해당 글 작성자는 "10분 전에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누군가를 보낸다고 했다"고 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 사건은 직원의 장난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글쓴이는 "많은 사람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전화했다고 하는데, 직원이 장난을 쳤다는 게 결론"이라고 설명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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