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기업형 벤처캐피털 D2SF가 지난 10년간의 투자 성과를 13일 공개했다. 기술 스타트업 115곳에 투자했으며, 이들의 기업가치는 5조2000억원을 돌파했다. 생존율은 96%에 달했다. 국내 스타트업 3년 생존율이 평균 70%대다. 99%가 투자 당시 시드 또는 시리즈A 단계였다는 점도 특징이다.네이버 D2SF는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 로봇 소프트웨어 기업 클로봇 등을 대표 투자 기업으로 꼽았다. D2SF가 투자한 스타트업의 81%는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했다. 양상환 D2SF 센터장은 “지금 스타트업은 더 큰 시장과 자본을 필요로 한다”며 “스타트업이 글로벌에서 성장하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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