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드 협동조합, ‘2025 올댓트래블’에서 양양군 현남면 소개

입력 2025-05-13 14:40   수정 2025-05-13 14:4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에 생활인구 거점 마을을 만들어가고 있는 로마드 협동조합(이사장 장래홍)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의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5 올댓트래블 (All That Travel)’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현남면을 중심으로 양양의 매력을 소개했다.

‘2025 올댓트래블’은 디지털 기반의 최신 여행 트렌드를 조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이다. 올해 행사에는 관광 스타트업, 글로벌 투자사,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 약 120여 개사가 참여했다.

로마드 협동조합은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지역 상생 체류형 프로그램 ‘바들바들 현남생활’을 적극 알렸다고 밝혔다. ‘바들바들 현남생활’은 청년 생활인구의 지역 정착과 교류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4박 5일간의 숙박과 함께 서핑, 비치 요가, 스케치 클래스, 드립커피 클래스 등 양양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참여자들은 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정착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양양 생활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다. 올해는 6월과 10월 총 두 차례 운영되며, 참여자 모집은 5월과 9월에 진행된다.

이외에도 로마드 협동조합은 ▲현남면 마을 캐릭터 ‘현남이’를 활용한 굿즈 ▲13개의 산책로를 소개하는 ‘현남면 마을정원 산책코스 안내서’ ▲비치타월, 퍼즐 등 다양한 로컬 브랜딩 굿즈를 선보이며 SNS 팔로우 이벤트와 럭키드로우 등을 통해 방문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특히, ‘양양에서 해보고 싶은 활동’을 주제로 진행한 참여형 투표 이벤트는 방문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현남면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장래홍 로마드 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올댓트래블 참가를 통해 자연, 서핑, 일상이 어우러진 ‘현남생활’의 매력을 홍보할 수 있었다”며, ”지역과 청년들의 연결점을 만들어 양양 현남면이 새로운 청년 로컬 거점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로마드 협동조합은 강원도와 양양군이 추진하는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 생활인구의 정착과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현남면 일대에서 전개하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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