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의사당의 세종시 이전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며 충청권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세종 수도’ 개헌 논의가 본격화되면 세종을 중심으로 한 행정·산업 벨트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며, 세종과 인접한 오송 등 인근 지역까지 주거·투자 가치가 동반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청주 오송역과 인접한 ‘오송역 동아라이크텐’ 단지가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송역 동아라이크텐’은 총 970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77㎡형과 84㎡형으로 구성됐다. 전세대 남향 배치, 4Bay 혁신 설계, 다목적 팬트리 등 실거주자 중심의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KTX·SRT 오송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좋고, 인근에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BT캠퍼스, IT캠퍼스 등이 밀집되어 있다. 오송생명과학단지, 바이오폴리스지구와 솔강중학교(3월 개교), 솔강초등학교(9월 개교 예정)도 단지와 맞닿아 있다.
스마트 IoT 시스템도 갖췄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보육시설,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과 어린이놀이터, 테마정원, 주민운동시설 등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현재 ‘오송역 동아라이크텐’은 일부 회사 보유분을 대상으로 선착순 특별 분양을 진행 중이다. 3억원대의 분양가, 동·호 지정 가능, 입주지원금 최대 1000만 원, 옵션 무상 제공, 즉시 입주 가능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분양 관계자는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가시화되면 세종시 인근의 가치도 동반 상승하게 되며, 이때 입지와 교통, 산업 기반을 갖춘 오송이 중심 수혜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며 “세종과 오송을 잇는 핵심 주거지로 자리잡은 오송역 동아라이크텐은 안정적인 주거는 물론 미래가치까지 고려한 신축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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