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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기 민주당 선대위원장 "퍼블릭 골프장 이용료 내려야"

입력 2025-05-14 13:53   수정 2025-05-14 14:02


이인기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4일 선대위 회의에서 "대중 골프장 그린피 인하를 정책적으로 검토해달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2012년부터 대중골프장협회 고문을 맡고 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선대위 회의에서 "처음 퍼블릭(대중) 골프장 도입 때는 서민도,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배당하는 사람도 치게 하자고 법과 세제에 많은 혜택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취득세는 회원제가 10%인데 대중골프장은 2%이고 재산세는 회원제는 4%인데 대중골프장은 0.2% 정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코로나 팬더믹을 거치며 대중 골프장 비용이 올랐다고 지적했다. 그는 "(골프장 이용객) 550만 명이 코로나 때 외국으로 나가지 못해 수요가 폭등을 했다"며 "그린피가 3만9700원이 추가 인상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기간 약 2년간 이용자들은 1인당 연간 90만4000원 추가 비용을 부담했는데, 골프장 영업이익은 2조원이 증가했다"고 했다.

골프장은 수천만~수억원대 회원권을 보유해야 이용할 수 있는 회원제(멤버십) 골프장과 회원권이 필요없는 대중 골프장으로 나뉜다. 멤버십이든 퍼블릭이든 그린피 등 이용료는 별도로 낸다. 이 위원장은 "대중 골프장을 좀 싸게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며 "국민 대통합 차원에서 550만 골프장 이용객, 373명 개인 오너(주인) 차원에서 대통합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한번 검토해 달라"고 덧붙였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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