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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51%·김문수 31%·이준석 8%

입력 2025-05-14 18:03   수정 2025-05-15 15:26


21대 대선 후보가 확정된 후 이뤄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0% 넘는 지지율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 진영에서도 20%가 이 후보를 지지하는 등 선거 초반 판세에서 압도적인 ‘1강 구도’가 형성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갤럽이 뉴스1 의뢰로 지난 12~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대선에 출마한 인물 중 누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느냐’고 질문한 결과 51%가 이재명 후보라고 답했다. 이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31%),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8%) 순이었다. (무선전화 면접 방식,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자신이 보수 성향이라고 답한 응답자 중에서는 60%가 김 후보를 지지한다고 했다.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는 비율은 20%, 이준석 후보를 지지한다는 비율은 12%였다.

정치권에서는 이준석 후보가 추후 여론 조사에서 지지율이 10%를 넘을지가 관건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 경우 자력 완주할 동력이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대선에서 이 지지율을 넘어서야 선거 비용의 절반을 돌려받을 수 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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