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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오 "프라이빗 스마트 컨트랙트로 기존 프라이버시 한계 극복"

입력 2025-05-16 10:31   수정 2025-05-16 10:33

레이어1 블록체인 알레오(ALEO)의 하워드 우 공동 창립자가 지난 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토큰2049 두바이에서 '프라이빗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기존 프라이버시 솔루션의 단점을 극복했다고 발표했다.

하워드 우는 "알레오는 프라이빗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토네이도 캐시(TORN), 모네로(XMR), 지캐시(ZEC) 등 기존의 프라이버시 솔루션의 기술적, 규제 준수적 단점을 극복했다"고 강조했다. 알레오는 영지식(ZK) 증명 기술 기반의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핵심 상품으로는 송신자와 수신자의 개인정보를 암호화하는 프라이빗 스마트 컨트랙트가 있다.

우 공동 창립자는 '토네이도 캐시 2.0: 크로스체인, 규제준수, 프라이버시 보호'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결제 시스템에서의 프라이빗 스마트 컨트랙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발표에서 그는 알레오 네트워크가 결제에 활용될 수 있는 핵심 요소로 ▲ 프라이버시 ▲ 규제 준수 ▲ 크로스체인 기능 등을 꼽았다.

우 공동 창립자는 "프로그래머블 프라이버시 기능을 지원하는 새로운 블록체인으로서 프라이빗 스마트 컨트랙트가 알레오의 핵심이다"라며 "프로그래머블 기능은 맞춤형 프라이버시가 가능하여 이전 기술들의 프라이버시와 규제 준수 문제를 해결하고, 프라이빗한 결제가 가능하면서도 규제 준수 메커니즘을 지킬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예를 들어 커피숍에서 탭투페이 방식으로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하는 상황에서 상점 주인이나 바리스타가 내 금융 기록을 볼 수 없어야 한다"라며 "알레오의 프라이빗 스마트 컨트랙트는 결제를 암호화해서 상점이 사용자의 금융 기록에 접근하지 못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부분에서 알레오가 기존 프라이버시 솔루션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우 공동 창립자는 "기존 프라이버시 솔루션인 모네로와 지캐시는 스마트 컨트랙트의 부재로 설정 가능한 컴플라이언스가 불가한 점, 규제 준수 메커니즘이 부족한 것이 단점"이며 "토네이도 캐시는 가스 수수료로 인한 프라이버시가 유출될 수 있어 위험하다"고 짚었다.

한편 알레오는 최근 2025년 로드맵 발표를 통해 개발자 경험 개선, 탈중앙화와 속도 향상이 포함된 업데이트를 예고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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