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주거환경 만드는 그린 프리미엄…‘파주금촌 금호어울림’ 수요자 이목

입력 2025-05-16 09:50   수정 2025-05-16 09:52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주택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환경 요인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전통적으로 우수한 학군, 편리한 교통환경 등이 주요 고려 사항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공원과 녹지 등 쾌적한 환경을 갖춘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급증하고 있다.

주택 수요자들은 단순히 거주 공간의 편리함을 넘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요소를 중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원과 녹지가 가까운 단지는 가족 단위의 수요자들뿐만 아니라, 젊은 층과 노년층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R114가 5,000여 명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한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자 인식' 설문 조사 중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지 요건'에서 주거 쾌적성은 21.21%를 기록하며, △교육환경(29.73%), △교통(25.13%) 다음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주거 쾌적성의 높은 수요는 올해 분양 시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분양시장에서 청약 경쟁률 상위 10위권에 든 단지 중 1곳을 제외한 9곳은 인근에 공원, 녹지, 하천 등이 자리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는 단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가운데 금호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일원에서 ‘파주금촌 금호어울림’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1,055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26~59㎡, 850세대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단지로 주변으로 학령산산림공원을 비롯해 공릉천, 금촌체육공원 등 녹지와 여가시설이 가까이 있다. 반경 2km 내에는 파주스타디움, 금촌다목적체육관 등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인프라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여기에 경의중앙선 금촌역이 도보권에 있어 서울·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며, 차량 이용 시 평택파주고속도로 금촌IC를 통해 광역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인근에 GTX-A 노선 운정중앙역이 있어 서울역까지 약 20분대로 진입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와 전통시장인 통일시장이 가까이 있으며, 파주시청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금촌어울림센터 등 공공기관과 의료·문화시설도 인근에 자리한다.

단지 인근에 금촌초등학교가 위치해 자녀의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문산중, 금촌고, 제일고 등도 가까워 원스톱 학군을 갖췄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맘스테이션 등 실내 커뮤니티와 함께, 아이 돌봄 서비스, 홈 케어, 코인세탁실, 무인택배함, 차량 점검 서비스 등 실생활 편의를 높이는 주거 서비스도 제공된다.

‘파주금촌 금호어울림’ 홍보관은 5월말 오픈을 예정하고 있으며,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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