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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대장동 10배 광교 만들면서 구속·의문사 없었다"

입력 2025-05-16 12:55   수정 2025-05-16 12:56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1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을 겨냥해 "광교 신도시를 개발하고 김문수가 수사받거나, 돈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 수원 지동시장 유세에서 자신의 경기도지사 시절 광교 신도시 건설 경험을 언급하며 "대장동의 10배 이상 되는 광교 신도시를 만들었지만, 단 한명도 구속된 사람 없다"며 "공무원 중에 문제 돼 의문사한 사람 한 사람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광교 신도시를 만들 때 '천년을 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오늘의 광교를 만들었다. 공무원들에게 '절대로 여기는 부정부패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도 꼬집으며 "제가 경기도지사 8년 하는 동안에 제 아내가 법카를 썼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나. 저는 여러분을 겸손하게, 깨끗하게 섬기는 경기도지사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부 대장동에 얼마 먹었냐 이렇게 말하니 성남 시민들은 못 살겠다고 한다. 썩은 정치인은 청산해야 한다"며 "수원 시민은 당당하지요 떳떳하지요. 우리가 노력했기에 광교 신도시가 깨끗하고 당당하게 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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