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달바’ 브랜드 화장품을 판매하는 달바글로벌은 오는 22일부터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지난 9일과 12일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청약 경쟁률은 1112.03 대 1이었다. 증거금으로 7조705억원이 몰렸다. 앞선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6만6300원으로 정했다.
면역항암제 기업인 이뮨온시아는 19일 상장한다. 유한양행과 미국 소렌토테라퓨틱스가 공동 설립한 이 기업의 공모가는 3600원이다. 20일엔 미용 의료기기업체 바이오비쥬가 상장한다.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9100원으로 결정됐다. 23일에는 인투셀이 기술특례 상장으로 코스닥에 입성한다.
키스트론은 22∼23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고려제강그룹의 계열사로 전자부품과 케이블용 와이어를 생산하는 회사다. 태양광발전·임대사업도 하고 있다. 임상 유전체 분석기업 GC지놈(19∼23일)과 시스템반도체 디자인솔루션 기업 싸이닉솔루션(22∼28일)은 이번주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 들어간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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