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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없는 주말, 나들이객 몰리더니…명절만큼 붐빈다

입력 2025-05-18 10:00   수정 2025-05-18 10:01



일요일인 18일은 맑고 따뜻한 날씨로 전국 교통량이 평소 일요일보다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491만 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소나기가 내린 지난 주말(11일)보다 2만대 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는 41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44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공사는 내다보고 있다.

경부선·서해안선 등 중요 노선에서 서울 방향으로 정체가 집중되겠지만, 지방 방향 이동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쯤 시작돼 오후 4~5시쯤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10~11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2시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서서울 출발) △대구 4시간이다.

같은 시간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으로 예상되고, △울산 4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2시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 31분 △광주 3시간 30분 △목포 4시간 30분(서서울 도착) △대구 4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주말마다 비가 오는 날씨가 이어졌던 상황에서, 지난 17일 따뜻한 날씨에 전국 교통량은 평소보다 늘어났다. 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으로 588만대를 예상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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