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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건설기술, 중소기업 기술 실증 통해 현장 실용화 나서

입력 2025-05-19 14:40   수정 2025-05-19 14:43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 실증 기회를 제공하는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기술 실증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20일부터 2주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와의 연계를 통해 스마트건설 기술·제품·서비스를 보유했으나 실증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스타트업이 대·중견기업의 실제 건설 현장에서 기술 등을 실증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7월 출범한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스마트건설 관련 기업이 운영을 주도하고, 학계·연구원 및 공공이 지원하는 협의체로서, 현재 347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건설근로자의 반복되거나 위험한 작업을 도와주는 자동화 로봇, 도면 등을 디지털화하고 인공지능(AI)을 통해 분석해 주는 시스템 등 건설 현장의 생산성을 향상하거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라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 지원 대상 수를 확대해 15개 내외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과제당 최대 1500만원까지 실증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는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대형 건설사들이 희망하는 기술도 조사해 공모하는 수요 기반형 유형을 신설함으로써,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5일까지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병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실증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스마트건설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 기술 상용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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