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연륙교는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대교로 두 지역을 아우르는 중립적 명칭이 필요하다. 인천경제청은 지역 간 분쟁의 소지가 없는 2개 후보 명칭을 7월 발표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안한 4개 명칭과 함께 인천시 지명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가 있는 인천 중구와 서구는 각각 ‘영종’과 ‘청라’ 명칭이 들어간 명칭을 고집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하늘신도시가 있는 중구에서는 ‘(영종)하늘대교’를, 청라국제도시가 있는 서구에서는 ‘청라대교’를 선호한다. 인천에서는 지역 간 분쟁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공통 요소가 들어간 공항대교, 푸른하늘대교 등 다양한 명칭이 거론되고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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