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정보기술(IT) 박람회 ‘컴퓨텍스 2025’에는 29개국에서 1400개 기업이 참가해 4800개가량의 부스를 꾸린다. 한국에서는 SK하이닉스가 작년에 이어 부스를 차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처음 참가해 글로벌 고객사와 만난다.
올해 전시는 타이베이 난강 전시관에서 ‘인공지능(AI) 넥스트’를 주제로 열린다. SK하이닉스는 최신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6세대 제품)와 함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AI PC용 고성능 메모리 모듈인 LPCAMM을 전시한다. 게이밍과 데이터센터에 특화한 AI 메모리와 전장(자동차 전자장치)용 칩도 선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AI 기기용 고해상도·고주사율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소개하는 프라이빗 부스를 마련한다. 다양한 크기의 OLED를 전시하고 삼성의 저전력·슬림 디자인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소기업 중에서는 모빌린트(반도체), 한미마이크로닉스(게이밍), 파두(반도체) 등이 참가한다. 모빌린트는 자체 개발한 온디바이스 AI용 신경망처리장치(NPU) 솔루션을 내놓는다. 파두는 SSD 커스터마이즈 플랫폼 ‘플렉스 SSD’를 소개한다.
타이베이=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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