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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리사이클' 앞장…청소기 폐배터리 90t 수거

입력 2025-05-19 17:48   수정 2025-05-20 01:09

LG전자가 다음달 30일까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 등과 협력해 청소기 폐부품 자원 순환 캠페인인 ‘배터리턴’(사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은 LG전자 청소기의 배터리와 흡입구 플라스틱을 반납한 고객에게 새 부품 구매 시 할인해주는 내용이다.

올해 3년째로, 참여 고객은 누적 11만6000여 명이다. 고객이 반납한 배터리와 흡입구엔 희유금속과 플라스틱 등이 있는데, LG전자가 지금까지 수거한 폐배터리 총무게는 90.1t, 수량은 20만 개가 넘는다. 이를 통해 추출한 희유금속은 8.2t 이상이다. 올해엔 폐배터리 수거 대상에 로봇청소기 제품군을 추가하고, 무선청소기는 흡입구 플라스틱도 반납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청소기 폐부품을 전국 LG전자 서비스센터에 반납하거나, 온라인 브랜드숍에 신청한 뒤 가까운 폐가전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폐부품 반납 후 LG전자 청소기의 새 부품을 구입하면 배터리는 최대 4만5000원, 흡입구는 최대 5만1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정기욱 LG전자 청소기사업담당은 “고객이 자원 순환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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