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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퇴임 4개월만에 전립선암 진단

입력 2025-05-19 18:14   수정 2025-05-20 00:16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82·사진)이 백악관을 떠난 지 4개월 만에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고 암이 뼈로 전이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매체는 18일(현지시간) 바이든의 개인 대변인이 낸 성명을 인용해 그가 진행 속도가 빠른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바이든의 대변인은 “지난주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은 배뇨 증상이 악화하면서 새로 발견된 전립선 결절로 진료를 받았다”며 “16일 글리슨 점수 9점으로 특정되는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으며, 암세포가 뼈로 전이된 상태”라고 했다. 글리슨 점수는 전립선암의 악성도를 평가하는 지표로, 8점을 넘으면 매우 공격적이며 전이 위험이 높다는 의미다.

바이든 측은 “이 암이 호르몬에 민감한 것으로 보여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며 “바이든 전 대통령과 가족은 주치의와 함께 치료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바이든의 암 진단 소식에 마음이 아프다”며 “빠른 쾌유를 빈다”고 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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