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6.32
(33.95
0.75%)
코스닥
947.92
(3.86
0.41%)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정가은, 생활고 고백하더니…"이거 하면 月 1000만원 번대요"

입력 2025-05-20 07:55   수정 2025-05-20 09:46



생활고를 고백했던 배우 정가은이 택시 기사로 제2의 인생을 예고했다.

정가은은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택시 기사 자격시험을 치고 나온 모습을 공개했다. 시험장에서 나온 정가은은 "와"라고 깊은 탄식을 내뱉더니, "멘붕"이라며 머리를 부여잡았지만, 75점으로 무사히 자격증 시험을 통과했다.

정가은은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는 시험장에서 교통 전문 유튜버 박래호의 도움을 받아 마지막까지 의지를 불태우는 모습을 보였다. 정가은은 "공부를 많이 했다"며 박래호에게 그동안 자격증을 준비하며 궁금했던 부분들에 대해 질문했다. 그러면서 "90점 이상 받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다.

정가은의 택시 기사 도전은 부친의 영향에 컸다. 정가은은 "아버지가 30년 넘게 개인택시를 하셨다"며 "택시로 저를 키우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 식도암 수술을 하셔서 몸이 좀 안 좋으시다"며 "첫 손님으로 아버지를 초대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정가은은 이어 "(택시 기사를) 열심히 하면 월 천만원도 벌 수 있다고 하더라"며 "요즘 대기업에서도 월 천만원은 힘들다. 잘만 하면 좋은 직업이 될 수 있을 거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90점을 기대했던 정가은은 75점 성적표에 다소 실망하는 모습을 보이며 "진짜 어려웠다"며 "공부한 것들에서 시험이 안 나왔다"고 아쉬워했다. 그렇지만 자격증을 받아서 든 후 곧바로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기쁜 소식을 전했다. 정가은은 "아빠의 대를 이어 택시 기사를 하게 됐다"고 기뻐했다.

정가은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 슬하에 1녀를 뒀으나 2017년 이혼했다. 전남편은 2018년까지 정가은의 명의의 통장으로 132억원의 투자금을 편취하고 도주한 혐의로 피소됐다.

정가은은 2023년 2월 유튜브 '스튜디오썸' 채널에 출연해 "영화가 끝나고 일이 계속 없었다"며 "예능 할 준비는 언제든지 돼 있는데 항상 섭외가 들어오는 건 아니다 보니 '왜 안 나오냐?'는 질문을 받게 된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홀로 아이를 키우는 것에 대해 "경제적으로 녹록지 않다"며 "회사에서 입금해주는 돈을 보는데 '막막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고백했다. 다만 "예전에는 '내가 이만큼 못 벌면 어떡하지'라는 약간의 두려움이 있었는데, 요즘은 '내가 돈을 이것밖에 못 벌면 여기에 맞춰서 살면 되지'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씩씩하게 이겨내는 모습을 보였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