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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서 5억대 국평 아파트가?"…특공에 1만4000명 '우르르'

입력 2025-05-20 08:36   수정 2025-05-20 08:48


경기도 화성시 산척동에 들어서는 아파트 분양에 1만4000명이 몰렸다.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5억원대에 나와 시세보다 1억원가량 낮아서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동탄 포레파크 자연 앤 푸르지오'(국민)는 전날 838가구를 모집하는 특별공급을 진행한 결과, 8897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10.6대 1이다.

유형별로 신혼부부가 3626명으로 가장 많았다. 신생아는 2232명이, 생애최초는 2126명이 몰렸다. 다자녀와 노부모는 각각 575명, 82명이었다.

이 단지 전용 84㎡ 분양가(최고가)는 5억9140만원으로 책정됐다. 주변 시세보다 1억원 가량 낮은 수준이다.

같은 날 '동탄 꿈의숲 자연앤 데시앙'도 876가구 모집하는 특공을 진행했는데 5085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5.8대 1이다. 이 아파트 전용 84㎡ 분양가(최고가)는 5억4700만원대다.

두 단지를 분양 받기 위해 몰린 청약자만 1만3982명이다.

동탄 포레파크 자연 앤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서 만난 40대 예비 청약자는 "동탄에서 사실 이 가격에 새 아파트를 분양받는 게 쉽지 않다"며 "당첨이 됐으면 좋겠다"고 청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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