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시스가 모노폴라 고주파(RF) 리프팅 피부미용기기 볼뉴머의 유럽 CE MDR(Medical Device Regula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CE MDR은 유럽 시장에 수출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준수해야 하는 의료기기 규정이다. 기존 지침인 MDD(Medical Device Directive)를 강화해 2021년 5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기존에 판매되던 품목을 포함한 모든 제품들은 새로운 MDR 인증을 받아야 한다. 클래시스의 볼뉴머는 전세계 RF 미용의료기기 최초로 CE MDR을 획득했다.
클래시스는 모노폴라 RF 기술 기반 논문 19건을 발간하고, SCIE급 국제 학술지에 이를 게재하며 제품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입증받았다. 또한 유럽 미용 의료기기 분야 전문 인력을 충원하며 인허가 조직을 강화해 이번 인증을 성공적으로 획득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번 인증을 기반으로 클래시스는 추가 성장을 한층 가속할 전망이다. 경쟁사 제품에 앞서 유럽 시장에서 선제적으로 판매를 개시할 예정으로, 6월부터 폴란드와 스위스 등 주요 국가에서 볼뉴머 론칭 심포지엄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클래시스는 오는 7월 울트라포머 MPT(국내명 슈링크 유니버스)에 대한 CE MDR 인증 획득도 기대 중이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볼뉴머의 RF 미용의료기기 최초 유럽 CE MDR 인증은 클래시스의 해외 인허가 역량 및 제품의 안전성과 효과성이 입증됐다는 증거”라며 “2024년 미국 최초 진출, 2025년 유럽 본격 진출과 함께 볼뉴머 판매를 적극적으로 확장하며 글로벌 성장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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