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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부스 간 젠슨 황…HBM4 살핀 뒤 "아름답다"

입력 2025-05-20 18:02   수정 2025-05-21 01:24

20일 개막한 ‘컴퓨텍스 2025’ 참석차 대만을 방문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이날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행보를 이어갔다.

젠슨 황 CEO는 이날 오후 타이베이의 난강 전시관에 꾸린 SK하이닉스 부스를 깜짝 방문해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가속기에 적용될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등을 살펴봤다. 황 CEO는 HBM4 샘플을 살펴본 뒤 “정말 아름답다”고 말했다. 부스 안내는 김주선 SK하이닉스 AI인프라 사장이 맡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스를 꾸린 SK하이닉스는 HBM4와 함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AI PC용 고성능 메모리 모듈인 LPCAMM을 전시했다.

젠슨 황 CEO가 SK하이닉스 부스를 찾은 건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가 만든 AI 생태계의 핵심 멤버여서다. SK하이닉스가 제조한 최신 HBM은 대부분 엔비디아로 향한다. 젠슨 황 CEO는 올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선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나 HBM4 조기 공급을 요청하기도 했다.

젠슨 황 CEO의 ‘깜짝 등장’은 SK하이닉스뿐이 아니었다. 이날 오전 열린 류양웨이 폭스콘 회장과 릭 차이 미디어텍 CEO의 기조연설에도 차례로 모습을 드러냈다. 두 회사는 TSMC와 함께 엔비디아의 핵심 공급망으로 분류된다.

류양웨이 회장은 이날 “엔비디아와 AI 팩토리, 스마트시티 등 스마트 플랫폼 프로젝트를 18개월 전부터 논의했다”며 두 회사의 밀월관계를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그러자 젠슨 황 CEO는 “폭스콘은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기술 회사 중 하나”라고 화답했다. 젠슨 황 CEO는 전날 폭스콘, TSMC 등과 함께 대만에 첫 AI슈퍼컴퓨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공개하기도 했다. 반도체 설계기업 미디어텍에 대해선 “미디어텍이 주문형반도체(ASIC)를 제조하기 시작하면서 지구 전체의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작업이 가능해졌다”고 치켜세웠다.

타이베이=박의명/김채연 기자 uim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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