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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심우정 검찰총장 "흔들림 없이 역할 수행…그렇게 일선 지휘"

입력 2025-05-21 09:03   수정 2025-05-21 09:17



심우정 검찰총장은 21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조상원 4차장검사가 사의를 표명한 것에 대해 "검찰은 어떠한 경우에도 흔들림 없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장으로서 그렇게 일선을 지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김건희 여사의 소환 계획에 대해선 답하지 않았다.

앞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연루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던 이 지검장과 조 차장은 전날(20일) 사의를 표명했다. 두 사람의 사의 표명은 지난 3월 13일 탄핵 심판 기각 후 업무 복귀로부터 약 두 달 만이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10월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하고 무혐의 처분했다. 국회는 같은 해 12월 부실 수사를 이유로 탄핵 소추했지만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 이 검사장 등은 탄핵소추 98일 만에 직무에 복귀했다.

이 지검장 등은 사표가 수리되기 전까지 정상 출근해 선거 관련 범죄 대응 등 업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의 퇴직 예정일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전날인 다음 달 2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면직은 법무부에서 결정한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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