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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GTX-B·8호선·경춘선 모이는 '구리갈매' 단독주택용지 공급

입력 2025-05-21 14:15   수정 2025-05-21 14:18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리갈매역세권 지구 내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주거전용) 123필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필지는 총 125필지로, 전체 공급면적은 3만2130㎡, 금액은 1328억원 규모이다. 세부적으로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78필지(1만9744㎡, 884억원)과 단독주택용지(주거전용) 45필지(1만1093㎡, 383억원), 근린생활용지 2필지(1293㎡, 61억원) 등이다.

단독주택용지(주거전용)는 추첨, 단독주택(점포겸용)·근린생활용지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필지별 공급가격은 단독주택용지(주거전용)이 3.3㎡당 1100만원,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3.3㎡당 약 1400만원, 근린생활시설용지 3.3㎡당 약 1500만원 수준이다. 초기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단독주택용지는 5년 무이자 분할납부, 근린생활시설용지는 4년 무이자 분할납부 조건이며, 선납 시 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청은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가능하다. 6월 18일 추첨 및 개찰을 진행하고 당첨자도 발표한다. 계약체결은 다음달 25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경기북부지역본부 보상판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갈매역세권 지구는 서울과 맞닿은 구리시 갈매동 일원에 약 79만7392㎡ 규모로 조성 중인 공공주택 지구로, 탁월한 입지과 교통접근성을 갖춰 수도권 동북부의 핵심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공급 대상 토지는 GTX-B 노선(예정), 지하철 경춘선 갈매역·별내역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로, GTX-B노선 개통 시 서울역, 삼성역까지 30분 내 통행이 가능하다.

교육·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인근에는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유치원 등 교육시설이 계획돼 있고, 갈매공원·갈매천 공원 등 친환경 녹지공간과 함께 지구 북쪽의 별내신도시, 동쪽의 기존 구리갈매지구 생활권도 공유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구리갈매역세권 지구는 GTX-B 노선(예정), 경춘선 갈매역, 별내역 등을 통한 서울 도심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학교, 공원, 대형마트 등 주거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구”라며 “무이자 할부, 선납 할인 등 여러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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