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G마켓, 온라인 동맹 강화…렌탈 시장 1위 굳히기

입력 2025-05-21 15:49   수정 2025-05-21 15:50


코웨이가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손 잡고 판매망 확대에 나섰다. 코웨이의 정수기, 비데 등 주력 제품들의 온라인 판매가 강화될 전망이다.

코웨이는 21일 G마켓과 양사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제휴협약(JBP, Joint Business Plan)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가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위해 마케팅 및 영업 전략 계획을 함께 수립하고, 상호 이익을 증대한다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 내용이다.

코웨이는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G마켓은 사이트 내 주요 프로모션 및 마케팅 자원을 코웨이에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웨이 전용 브랜드숍도 마련할 예정이다.

코웨이는 G마켓과 전략적 업무제휴 관계를 통해 정수기, 비데, 안마의자, 매트리스 등 제품의 판매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코웨이는 G마켓 렌탈 카테고리 매출 부분에서 지난 2024년에 1위를 달성했고, 2025년 현재 기준 1위를 기록 중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양사의 강점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혁신 제품을 중심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 온라인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