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3공장은 21일 오후 울산 태화강 수상레저 계류장에서 '리더스 하모니데이'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일반직과 기술직간 협업과 소통, 화합을 통한 조직 문화 조성과 안전사고 제로, 고품질 완결 등을 적극 실천해 '탑티어 3공장'으로 도약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중역, 부서장 대표, 보직과장 등 일반직과 라인장, 그룹장 등 기술직 현장관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판규 3공장 사업부장(상무)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협력 덕분에 최상의 품질을 차질없이 만들어내고 있다”면서 “더욱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표준작업을 준수해 고품질과 안전사고 제로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자”고 말했다.
부서장 대표와 보직과장 대표, 라인장, 그룹장 회장들도 탑 티어 3공장 도약을 목표로 신뢰와 협업의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나설 것을 결의했다.
손태현 전 사업부 대표는 이날 색소폰 공연으로 참가한 동료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3공장은 오는 28일에도 121명의 현장관리자를 대상으로 제2차 '리더스 하모니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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