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요일인 23일 낮 기온이 최고 24도에 그치는 등 평년 수준을 회복해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북에 곳에 따라 비가 내릴 전망이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예보됐다.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른 무더위가 시작됐으나 점차 풀릴 전망이다. 전날 수도권과 영남을 중심으로 5월 일최저기온 최고치 기록이 세워졌다. 기상관측 이래 가장 더운 5월 아침이었던 셈이다. 전날 아침 최저기온은 13.4~22.3도로 집계됐다.
이날 시작하는 봄비는 전북에선 23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23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엔 충남 서해안, 늦은 밤부터 24일 아침까진 제주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류병화 기자 hwahw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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