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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VS 호텔] 비엔나, 한국인 인기 최고 호텔은?

입력 2025-05-22 14:59  

전 세계에서 한국인들만큼 야무진 여행자가 있을까? 서비스와 분위기, 위치, 가성비까지 꼼꼼하게 따지는 한국인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호텔이라면 분명히 이유가 있다. 한국인들로 붐비는 ‘믿고 가는 호텔들’, 오스트리아 비엔나 편.



귀족처럼 여행하고 싶다면, 호텔 아마리우스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귀족처럼 여행하고 싶다면 제격인 호텔. 19세기 귀족들의 사교 장소였던 도시 궁전을 럭셔리 부티크 호텔로 레노베이션한 곳이다.



왕궁과 박물관 등 유적과 관광 스폿이 모인 ‘링슈트라세’ 지역에 자리하고 있어, 위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들이 선택하는 곳이기도 하다. 테라스를 갖춘 스위트 객실에서는 비엔나 오페라극장을 바라볼 수 있다.



1920년대로 시간여행을 떠나온 듯, 호텔 조세핀

호텔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나온 듯한 착각을 하게 만든다. 녹색 대리석과 황동, 벨벳이 어우러져 1920년대 아르데코 감성을 자아내는 공간 덕분. 초현실주의풍의 예술 작품과 크리스털 샹들리에는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호텔의 이름인 ‘조세핀’은 역사 속 실제 인물인 조세핀 드 부르블랑에서 따온 것으로, 호텔 곳곳에서 그의 삶의 흔적을 만날 수 있다. 지하의 바 바플라이즈 클럽에서 빈티지한 분위기를 즐기며 칵테일 한 잔을 즐기는 것은 이곳에서만 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이다.



오스트리아 모더니즘 속으로, 혹스턴 비엔나

비엔나에는 오래전 세워진 건축물의 역사를 그대로 끌어안은 호텔이 많다. 이곳 역시 1950년대에 세워진 상공회의소를 새단장한 곳이다. 호텔은 1950년대 오스트리아 모더니즘과 비엔나의 전통적인 디자인을 통해 이곳의 역사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덕분에 객실은 물론이고 가는 곳마다 눈을 즐겁게 만들어 준다. 스피크이지 바 ‘살롱 파라다이스’, 수영장 ‘카요 코코’, 파리와 뉴욕에서 영감을 받은 비스트로 ‘부비에’ 등은 호텔을 여행하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김은아 한경매거진 기자 una.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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