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엔지니어링은 오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 국제 식품 산업 대전(SEOUL FOOD 2025)’에 참가해, 스마트 플랫폼 서비스 특별관에서 자사의 핵심 기술과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핵심 서비스인 '턴키 솔루션'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으며, 공장 모형과 인터랙티브 키오스크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키오스크의 가상 데이터 기반 공정 제어 시뮬레이션은 관람객들이 스마트팩토리 운영 방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부스 내에는 세로형 스크린 6대를 설치해 부지 선정부터 준공까지의 전 과정을 시각화함으로써, 공장 구축의 흐름과 농심엔지니어링의 기술력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식품 공장 신설이나 운영에 대한 고민을 가진 실수요자를 사전 조사 기반으로 초청해 현장에서 분야별 전문가와의 1:1 맞춤형 무료 상담도 진행한다. 실무 중심의 노하우를 직접 전달함으로써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인사이트 제공에 집중할 예정이다.
농심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기술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이 공장 구축의 전 과정을 스스로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콘텐츠와 상담 프로그램을 정교하게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통해 식품 제조 산업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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