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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부탁드립니다"…임영웅 이어 장민호도 당했다

입력 2025-05-22 16:29   수정 2025-05-22 16:34



가수 장민호 소속사 호엔터테인먼트가 노쇼 사칭 사기에 주의를 당부했다.

22일 소속사 호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가수 혹은 소속사 매니저를 사칭하여 사기 행각을 벌이는 범죄가 번번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팬 분께 접근하여 금전 또는 개인 정보를 요구하거나, 소상공인(자영업) 업체에 예약 주문 후 노쇼, 사업자 등록증을 요구하는 등의 범죄로 소속사 명함을 위조하는 경우도 발생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연예인을 사칭한 노쇼 사기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장민호가 다양한 행사와 축제 등을 앞둔 만큼 소속사는 "비공식적인 경로로 개인에게 금전 및 개인 정보 요구를 하지 않으며, 매니저 명함을 제시하며 예약 구매나 주문을 진행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SNS 및 온라인에 취약한 계층을 노려 일어나는 범죄인 만큼, 위 공지 내용을 주변 지인분들께도 확산 부탁드리며 같은 피해를 보시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근 군부대, 정치인은 물론 유명 연예인들과 소속사를 사칭하는 노쇼 사기가 빈번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사기범은 예약하면서 명함을 보내고, 특정 주류업체에 연락하라며 송금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 이후 연락이 끊기고, 오기로 했던 단체 손님도 오지 않는다.

한국외식업중앙회에 따르면 외식업주 4명 중 3명이 최근 1년 사이 노쇼 피해를 보았다고 답했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노쇼 관련 피해구제 건수는 2021년 45건에서 2023년 212건으로 4배 이상 폭증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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