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어센트에쿼티파트너스를 대상으로 1449억9999만6000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주당 4만100원에 361만5960주를 발행하게 된다. 어센트에쿼티파트너스는 1년동안 배정받은 신주를 팔지 못한다.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는 1001만3941주다.
새롭게 조달한 자금 중 1000억원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분을 취득할 타법인이 어디인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나머지 449억9999만6000원은 2027년까지 청주 공장에 신규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데 사용된다.
어센트에쿼티파트너스가 신주 인수 대금을 오는 8월29일 납입하면, 신주는 9월12일 상장된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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