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첫 여성 금융정책과장 나왔다

입력 2025-05-24 00:02   수정 2025-05-24 00:03

금융위원회는 신임 금융정책과장에 권유이 산업금융과장을 임명했다고 23일 발표했다. 금융위 핵심 요직인 금융정책과 책임자로 여성이 발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 과장은 공주대부속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킹스턴대에서 금융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기획재정부의 전신인 재정경제부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금융위에서는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가계금융과장, 금융소비자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권 과장 남편은 김희재 기재부 국제금융과장(50)이다. 부부가 국내 금융정책과 국제 금융정책 실무 책임자를 맡는 첫 사례가 나왔다. 행정고시 45회 동기로 연수원에서 인연을 맺어 결혼했다.

금융위는 권 과장 후임으로 박재훈 행정인사과장을 선임했다. 신임 행정인사과장에는 신상훈 전 디지털금융총괄과장이 임명됐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