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걱정 끝"…청년들이 바꿔가는 서울

재단법인 NSI(전 국가경영전략연구원)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하는 ‘글로벌리더십 챌린지’에서 서울시 몰래카메라 범죄 해결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한 이화여대팀이 대상(사진)을 받았다.

NSI는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글로벌리더십 챌린지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글로벌리더십 챌린지는 청년들이 글로컬 시민의식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온라인 강연과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을 제시하도록 한 팀 프로젝트로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한국경제인협회,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등이 공동 후원한다.

온라인 수업에는 1936명이 수강을 신청해 1359명이 수료했다. 팀프로젝트에는 전국 4년제 대학 재·휴학생 75명(총 15개 팀)이 참가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