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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구축함 사고 간부들 줄줄이 구속

입력 2025-05-25 18:23   수정 2025-05-26 00:48

북한이 진수 과정에서 넘어진 신형 구축함 사고 관련자들을 구속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5일 “청진조선소에서 발생한 구축함 진수 사고와 관련한 조사 사업이 계속 심화하고 있다”며 “관련 인사들의 구속 조치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 2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새로 건조한 5000t급 구축함의 진수식을 열었는데, 진수 과정에서 배가 넘어져 선체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통신에 따르면 청진조선소 기사장 강정철, 선체총조립직장 직장장 한경학, 행정부 지배인 김용학 등이 구속됐다. 통신은 사고 조사를 위해 결성된 사고 조사 그룹이 24일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에 현재까지의 사업 정형을 보고했고, 추가로 확인된 함의 피해 상황은 없으며 현지 복구 추진조가 복구 계획을 일정대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사고 발생 원인에 대한 해명이 필요하다”며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사고가 발생한 원인과 그에 책임 있는 당사자들을 조사 적발할 것”을 사고 조사 그룹에 지시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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