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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 초반 2600 회복…원·달러 환율 1370원 등락

입력 2025-05-26 09:12   수정 2025-05-26 09:18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장 초반 소폭 오르고 있다. 미국이 유럽연합(EU)에 부과하려던 관세를 유예하자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48포인트(0.4%) 오른 2602.57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6포인트(0.25%) 오른 2598.45에 개장한 후 우상향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398억원을 순매수하는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1억원, 9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물산(3.03%), 두산에너빌리티(2.94%) 등 원전주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2.61%), KB금융(1.11%), 신한지주(0.82%)도 오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1.57%), 셀트리온(-0.92%), 기아(-0.92%), 삼성전자(-0.55%), SK하이닉스(-0.45%)는 하락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4.56포인트(0.64%) 뛴 720.54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2.5포인트(0.35%) 상승한 718.48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은 홀로 9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9억원, 15억원어치 현물을 순매도하는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는 대부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3.11%), 삼천당제약(2.59%), 에코프로(2.42%), 클래시스(2.03%), 펩트론(1.82%), 리노공업(1.39%), 휴젤(1.25%), 리가켐바이오(1.09%), HLB(0.94%)가 일제히 빨간불을 켰다.

원·달러 환율은 6.6원 내린 1369.6원에 개장한 후 1370원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EU에 5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이 시장에 충격을 안겼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6.02포인트(0.61%) 떨어진 4만1603.0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39.19포인트(0.67%) 떨어진 5802.82, 나스닥 지수는 188.53포인트(1%) 하락한 1만8737.21에 장을 마쳤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EU에 부과하려던 50% 관세를 7월 9일까지 유예한다고 발표했다. 발표 전 트럼프 대통령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전화 통화했다. 7월 9일은 트럼프 대통령이 애초 지난달 각국에 대해 발표한 상호관세 유예가 만료되는 시점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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